코로나19 감염여파로 인해 읍민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2년 여 동안 지친 석적읍 주민들과 소상공인들 위한 2022년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석적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석적읍민 화합한마당행사는 석적읍 주최·주관, 석적읍민화합한마당추진위원회(정익균 위원장)와 석전읍 발전협의에서 읍민을 위한 화합한마당 무대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박평녕 석적읍장, 심청보 군의장, 군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심성과 신체의 수련을 통해 군민건강을 위한 기공체조인 ′파룬궁‵ 시범단이 선보였고, 석적고 밴드부 공연에 이여 어린이 태권도시범, 어름사니, 색소폰 동호인공연, 석적풍물단 시작으로 개회식을 가졌다.지난 2019년 코로나 전 노래자랑대상자 공연과 2022년 석적읍민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됐다. 2부 행사에 이여 읍민을 위한 트롯트 초대가수공연에 한바탕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참석한 읍민들에게 경품권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푸짐한 상품들이 주민들에게 주어졌다. 또한 읍민 한마당축제에 석적읍 이장협의회, 사회보장협의에서 마련한 많은 부스가 설치됐고 특히 6.25전쟁당시 지겟길인 호국의 평화마을 망정리 주민들이 준비한 주먹밥시식에 큰 호응 얻었다. 이 밖에 인문학, 플리마켓. 석적농협 로컬푸드, 푸드트럭, 나눔국수, 지역특산물판매홍보 등 다양한 행사부스를 마련해 지역민들의 만족을 더했다.정익균 석적읍 화합한마당위원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여파로 12만 군민모두가 힘들었다"며 "이번 석적읍 화합의 무대를 통해 새로운 민선8기 시작으로 읍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칠곡과 석적읍 경제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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