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보건복지부·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되었으며,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단일유형(공익형 사업단)부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2006년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을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현재까지 노노 케어 활동, 경로당 깔끄미 지원활동, 사서도우미활동, 승강장깔끔이활동, 지역사회환경개선활동 등 16개의 다양한 사업단에 1275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올해도 폐의약품수거 친환경지킴이활동,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사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하여 청도군의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수행기관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을 축하하며,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