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4일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에 전국 71개팀이 참가신청을 해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17팀이 본선 경연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12팀으로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고등부는 대구 계성고등학교의 4728팀, 중등부는 경남 창원상남중학교 IDer팀, 초등부는 대구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팀 등 총 17팀이 수상했다. 하광헌 정보기획과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각지에서 참여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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