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와 경주교육문화회관(대표 유상번)은 3일 엑스포공원 및 교육문화회관 고객 유치와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엑스포와 경주교육문화회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엑스포공원-경주교육문화회관 실속 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패키지상품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선보이는 실속패키지 상품은 경주교육문화회관 객실과 경주엑스포공원 관람을 묶은 상품으로, 이 패키지상품으로 경주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경주엑스포공원을 관람할 수 있다. 판매상품으로 △스탠다드룸+2인 조식+2인 엑스포입장권을 포함하는 `1박2일 A형 패키지`(주중 9만9천원, 주말 10만9천원)와 △스탠다드룸+4인 엑스포입장권을 포함하는 `1박2일 B형 패키지`(주중 9만5천원, 주말 10만5천원)가 있다. 이 패키지상품은 일반상품 보다 평균 60% 할인된 요금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판매된다. 예약문의는 경주교육문화회관 (054-770-9144)으로 하면 된다. 박성택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교육문화회관은 3일 패키지상품 구축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왼쪽 네번째)과 유상번 경주교육문화회관 대표(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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