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공무원노동조합사무실에서 구미시민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을 2년 6개월 만에 대면상담으로 재개했다. 이날 무료법률상담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상담으로 대체했던 법률 상담을 12명의 시민이 법률상담관 백지은,강주오 변호사에게 1대1 심층 상담을 받았다.백지은 변호사는 “역시 전화 상담보다 대면해 직접 대화를 하니 소통이 더 잘 되고 상담자나 신청자 모두 만족도가 높고 이번 법률상담을 통해 억울하고 답답했던 일들이 해결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법률상담 신청은 법률상담 기록카드를 작성해 구미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054-480-6509)를 보내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한편, 구미시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네 번째 월요일마다 시 고문 변호사와 관내 변호사로 구성된 11명의 법률 상담관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75회에 걸쳐 760건의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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