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7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토지 경계와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는 안동시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도내 지적직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별 3명 21팀 100여 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고령군 민원과 지적부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적측량은 군민의 재산을 직접 다루는 중요한 업무로 측량검사능력 향상을 통한 재산권 보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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