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21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서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강석형(남, 57) 회장이 ‘2022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강석형 회장은 봉화군 4-H 연합회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4대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강 회장은 1100여 농가 회원과 24개 농어업인단체 회원, 봉화군 농정협의를 위한 8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순회교육 및 농어업회의소 분과협의회를 통한 품목별 농정건의, 지역화합 워크숍 개최를 추진하는 등 농어업인의 권익대변과 협치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지역에서 우수사례 견학을 오는 등 운영의 내실을 기하면서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를 잡았고 직매장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강석형 회장은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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