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을 연다.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은 매주 금,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기업인들과 농민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하며 제과, 장류, 모종, 특산품 등 기업이 직접 생산 및 가공한 제품을 홍보한다.또 서벽리 소재 농민들은 행사 기간 중 직접 재배한 사과, 버섯, 배추, 무 등 농산물을 판매한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민과 관광객이 사회적경제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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