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교육과는 지난 8일 오미 삼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영천시는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최우선 시정목표로 삼고 전입시민 및 출산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2달간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영천과 생활권이 근접한 대구의 시내버스에 일정 노선을 지정해 정류장 안내방송 후 영천의 인구시책을 알리는 음성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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