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2022년도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 부문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 유공자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제도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적에 따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연구실 안전법 적용 대상 기관은 총 4244개이며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 부문에 경북대를 포함해 최종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기관 부문에서 대학은 경북대가 유일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022년도 연구실안전주간 개회식에서 진행됐다.이와 함께 응용생명과학부 김경민 교수는 2022년도 LMO(살아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 개인 부문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부속실험실습장에서 LMO 격리포장시설을 운영하며 LMO 환경방출실험의 환경위해성 예방과 LMO 연구의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수 경북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은 “경북대 연구활동 종사자들이 본업인 실험 활동 이상으로 안전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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