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의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정현창)는 지난 5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122상자(12L/상자)를 기탁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상록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창 상록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상록회는 1985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 성실, 인내, 봉사, 협동의 기치 아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문화 행사 재현과 시민분들을 위한 문화 공연 개최, 장학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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