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오는 1월 겨울의 신부가 된다.강아랑의 소속사인 장군 엔터테인먼트는 13일 “KBS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서울대 수의대 피부과 출신 수의사다.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1년 여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강아랑은 2014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 출신이다. KBS 강릉 아나운서를 거쳐 `9시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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