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회 회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회원 역량강화 교육 및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50명과 인솔자, 안내보호사가 함께 한약재 족욕체험, 나만의 천연물 화장품만들기 체험을 통해 회원들간 상호 소통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에 좋은 한약재 족욕과 한방 에센스 화장품 제조체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도 회복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용구 책임교수는 “대구·경북권 통합관광벨트 스마트 힐링로드 핵심 한방 웰니스 융·복합 원스탑 체험이 가능한 명품 한방촌 조성을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교수진, 전문인, 직원 모두가 합심해 지역민과 내외국인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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