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도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이 확정됐다.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사진)은 지난 3일 지역구인 청도의 주요 국비 사업이 국회 차원에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청도군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30억원(증액 10억원) ▲금천(임당,방지) 하수관거 정비사업 10억원(증액 7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되며 청도천 등의 수질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11월 첫 삽을 뜬 ▲청도 마령재 터널 건설사업의 경우 5억 증액된 10억원을 비롯해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 10억원(증액 5억원) ▲매전~건천 국도건설 118억원(증액 13억원)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 반영되며 교통 요충지로서 청도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만희 의원은 “지역 발전은 무엇보다 국비 예산의 확보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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