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간 울릉도에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3일간 약 7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며 은빛 설국(雪國)으로 변했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부터 눈이 내려 26일 현재 울릉도의 누적 적설량은 76.3㎝다.    성인봉과 나리분지 등 고지대에는 1m50㎝에 육박하는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는 26일까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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