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회장 박원규)는 지난 3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산물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가는 현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농산물 가격하락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아 책임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 스스로에게서 찾고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환영받는 농산물을 생산을 다짐한 것.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박원규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4개 읍면동 1000여 명의 회원들 모두가 우리가 생산하는 농산물은 농부의 진심이며, 상주 농산물은 농심이 담겨있다는 모토 아래 농작물을 재배함에 있어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과학영농을 구현하고 농정 담당부서를 통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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