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 이영익 교수가 지난 27일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KSTA) U-21 남여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됐다.이영익 교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시절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해 1993년 대한체육회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지난 해 7월 창단 된 대구한의대 세팍타크로팀을 지도해 지난해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여대부 쿼드(4인조)와 레구(3인조)에서 각각 3위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제103회 울산광역시 전국체전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여자 일반부에 참가했다. 이영익 교수는 “올해 한방스포츠의학과에 입학하는 3명의 U-19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학부 챔피언과 U-21 국가대표 선수로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지도하겠다”며 "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장 가고 싶은 세팍타크로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경기력 향상의 화수분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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