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김천 희망대로 개통 예정으로 지역발전 촉매제가 되고 있다.   총사업비 1513억원이 투입된 희망도로는 총연장 5.6㎞에 4차로 도로로 김처시가 도로망 확충과 도심 교통난 해소, 도시개발 촉진으로 착공했다.김천 희망대로는 2021년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를 연결하는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으로 나머지 미구간 인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 4㎞ 도로가 올연말 개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추진 중이다. 도로 개통 시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잇는 최단 거리 노선의 교통축 형성으로 기존 25분 거리는 15분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개통 국비확보로 송언석 의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 2019년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후 추가로 국·도비 410억 원을 확보한 후 2020년에는 지방이양 대상 사업으로 확정돼 2023년 조기 개통에 크게 이바지했다.국회의원과 함께 김충섭 김천시장과 시도의원들도 경북도지사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조기 준공의 당위성을 피력해 도비 175억원 전액을 확보해 조기 개통 앞장섰다. 김천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된 2023년 12월 개통으로 현재 최고 난공사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횡단교량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한 야간작업 시행 등 올연말 개통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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