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6일부터 구미지역 기업 임직원의 KTX 김천구미역 이용 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사 대상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상의는 이날부터 제네시스 G90 차량을 기사와 함께 투입해 구미를 방문하는 바이어, 고객사, 회원사 임원 등을 대상으로 KTX 김천구미역에서 사업장까지 차량을 제공하는 의전서비스를 시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회원사별로 연간 6~12회 이용이 가능하다. 구미상의는 차량 1대로 시작해 나중에 수요가 늘어날 경우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 사업장까지 40분 정도 소요된다면서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의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산단내 구미상의 회원사는 730개사로 상의를 대표하는 윤재호 회장은 1994년 흑연 전극 금형가공기술회사인 주광정밀을 설립해 고도성장을 이뤄냈다. 윤 회장은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37호에 기부명장으로 이름을 올린후 2016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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