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6일에 개관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이 6일 가족안전교육체험을 실시했다.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경주안전체험관은 개관식 이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 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단위 모집으로 가족안전체험프로그램 신청 예약을 받아왔다.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경력관에게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했다.
김진화 경주안전체험관 관장은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으로 익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 이후 시범운영과 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 기간을 거친 경주안전체험관은 다양한 기관들이 방문하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이달 중순부터 지역민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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