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가 14일 올해 첫 회기인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제269회 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각 부서별로 2023년 울릉군이 추진하게 될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울릉천국 아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울릉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울릉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등을 처리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 의원들은 △울릉천국 아트센터 민간위탁△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음식물)민간위탁에 관한 건도 처리한다.공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울릉군의회는 민생 중심!, 현장 중심!, 의회다운 의회 라는 구호를 내걸고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힘차게 달리겠다“며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치 의정을 통해 산적한 민생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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