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심의회는 군위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지역개발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군위군 농정의 대표 심의 기구로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위원장으로 5개 분과에 2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심의회는 2023년 2월 17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군위군 농정의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를 추진할 계획이다.위원장인 김진열 군수는 "이제 농업도 1차, 2차, 3차 산업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에 대비해 항공푸드 개발, 공공급식 기능 강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확대, 도농교류 확대 등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군위군 농업이 협업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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