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면의 한 마을회관 인근 공터에서 불에 탄 차량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16분께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3리 마을회관 인근 공터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40분 만에 불을 끄고 차량을 수색하던 중 트렁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경찰에 따르면 차종은 셀토스로 렌터카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국과수 등을 통해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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