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는 지난 1일 소보면 평호리 마을노인회관을 찾아서 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추억의 짜장밥을 제공했다.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정영심 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있을 주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해 마을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으며 봉사하는 단체가 많아야 나라가 잘살고 오는 7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 준비가 소보면은 다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군위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화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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