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이 이번 주말을 지나며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개봉한 작품은 이달 6일까지 누적 관객 수 393만9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400만 고지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다. 7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28.1%로 정상에 올라 있다.이 작품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쇼타`와 함께 일본 열도를 돌며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국내에서 개봉해 누적 관객 수가 400만명을 넘은 역대 일본 영화는 1990년대 인기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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