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대행사인 대한민국 시민의 날에 참가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멋진 풍물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천재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호진 문화예술과장이 무대에 올라 박람회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참외를 나누어주며 5월에 개최될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성주의 특산품인 참외를 홍보했다.   또한 성주군은 참외를 조직위원회는 순천의 명물인 짱뚱어 모형 오카리나를 교환하며 본 무대를 기념했다.   성주군 대표 예술단체 별고을 광대가 선보인 별고을 아트깨비는 타악 연주 수업 중 교실에 난입한 원숭이가 교실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풍물공연과 접목시켜 풀어낸 전통 창작공연으로 비가 오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박람회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병환 군수는 “개장 12일만에 100만 관람객을 달성한 이번 박람회에 성주군이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다”며 “이번 공연으로 문화도시 성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성주의 흥과 멋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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