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본청을 제외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시 산하 기관의 당직 근무를 폐지하고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본청 당직실로 일원화 한다.시는 청사별 무인경비 시스템 설치와 비상연락체계가 구축돼 있고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점 등 변화된 행정환경을 반영해 당직 근무를 폐지했다.    또 당직 근무 폐지를 통해 대체휴무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등 대민 행정서비스 질도 향상과 연간 당직비로 지출되던 예산도 절감해 시민이 체감 행정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종 상황발생 시 본청 당직실로 일원화 된 상황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필요한 일 버리기, 격식을 없앤 스탠딩 회의, 인사운영 혁신방안 발표 등을 통해 행정 분야 업무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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