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명품 꽃 양귀비 길을 조성해 현재 붉은 꽃 양귀비가 만개해 있는 청도군(금천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동곡2리부터 갈지리까지 왕복 14km 구간의 도로변에 조성된 꽃길은 아름답고 풍성한 꽃 양귀비와 포근한 봄철의 날씨와 어우러져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한층 즐거움을 준다.이곳 꽃 양귀비 길은 작년 12월 종자 파종을 시작해 꽃 양귀비가 만개하기까지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꽃길을 완성해 왔으며, 조성된 꽃길은 향후 꽃 양귀비 이외에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활기찬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금천면은 동창천 강변도로 장미길, 시가지 가로 화단 및 마을별 특색 있는 꽃밭 조성 등 다양한 꽃길과 꽃밭 조성을 위한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남중구 금천면장은 “청도군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계절을 만끽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느낄 수 있도록 꽃길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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