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12일 포스코역사관에서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이번 ‘어린이 그림잔치’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우리 생활 속의 철(Fe)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포스코역사관과 포항제철소 철강제조공정 견학을 도왔으며, `제철소, 역사관풍경`, `생활속의 철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그림잔치 대회장에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사인회, 노리단공연, 페이스페인팅, 변검마술쇼, 솜사탕과 뻥튀기를 제공하는 먹거리 마당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부대행사를 가졌다. 포스코는 출품작을 심사해 오는 28일 시상할 예정이며 8월까지 포스코역사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상은 유치원생, 저학년 초등학생, 고학년 초등학생으로 나눠 각각 우뚝으뜸상,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을 수여하고 미니노트북, 자전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을 부상으로 줄 예정이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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