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정하태)에서는 지난 12일 저녁 경주시 보문야외공연장 및 호반광장(경주시 신평동) 등지에서 관광객및 일반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억 그리고 감사와 화합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보훈지청이 후원하고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치좋은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양질의 문화공연과 놀이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나라사랑정신 함양 효과을 거양하기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전광판을 통해 나라사랑 큰나무 홍보 동영상과 6·25전쟁 60주년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지청 직원들이 공연 관람객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뱃지를 배포 및 홍보했다. 또한, 행사 당일이 2010년 월드컵 한국 그리스전이 열리는 날임을 감안해 경기시작전 치어리더와 응원가 등을 공연해 관객의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이벤트로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의미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공연후에는 월드컵 경기를 중계해 나라사랑 대한민국 응원전을 펼침으로써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고 경기결과도 우리나라의 2:0완승로 끝나자 시민들의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정신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경주보훈지청에서는 지금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서 17일에 열릴 2010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 당일 `2010 월드컵 나라사랑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국보훈 및 나라사랑정신의 참된 의미를 홍보할 예정이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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