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제22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해 전국 게이트볼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112개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2박 3일간 문경에 머물면서 숙박시설 및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문경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이트볼은 현대 사회에 이르러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로,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하기에 어르신들에게 매우 좋은 운동이다. 이번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문경시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2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15개 시·도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롭게·재밌게·멋지게 달려나가는 우리 문경시에서 동호인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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