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일 오전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경산시 임당동 일원)에서 안전문화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LH 대구경북본부장 등 직원을 비롯해 시공사(도급사・하도급사) 직원 및 현장근로자 70여명 등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 선언문을 낭독하고 스마트 건설 장비를 이용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신광호 본부장은 “LH 관계자, 건설사 임직원 및 건설근로자 모두 안전교육과 점검의 생활화 등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지난해 8월 실착공해 사업진행중인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는 현장 사업소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스마트 안전 CCTV, 중장비 충돌방지, 시설물TAG 등 스마트 건설장비를 도입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사업지구 내 안전시설물 설치, 책임배상 가입 등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임당초등학교 통학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 통학로를 설치하는 등 건설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LH 대구경북본부는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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