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이 9일 구미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역 대학최초 이승환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0만원을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전달했다.이승환 총장은 "구미 지역 대학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탁받은 기부금은 새 희망 구미시대를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쓰이며,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받아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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