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민선 8기 1주년 시정 운영 만족도 평가에서 시민 78.2%가 만족한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선거방식 조사는 아니지만 1대1 대인 면접 조사방식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속 가능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78.2% 수치는 전체 시민 80%인 10명 중 8명이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는 결과이다. 이는 2021년 64.5% 대비 13.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민 1006명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1:1 면접 조사방식이다. 표본 오차는 95% 수준에서 ±3.08%p이다. 앞으로 경주시의 발전 가능성 질문에는 85.2%가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주요정책과 시정 활동 인지도’ 조사에서 59.1%가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6개 분야별 지역발전 기대효과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문화관광 체육 분야는 84.9%, 이어서 지역개발 분야 83.1%, 경제 산업 분야 81.2%, 일반행정 분야 80.5%, 보건복지 분야 78.8%, 농림축산 어업 분야 73.5%에서 높은 기대효과를 나타내면서 6개 분야 평균이 80.33%로서 2021년 평균 69.03% 대비 11.30%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정책과 시정 활동 인지 경로를 묻은 결과 TV, 신문 등 언론 보도 34.8%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은 가족과 이웃 등과의 정보교환(29.2%), 현수막(11.7%), 경주시 공식 SNS(11.4%) 순이다.   정책과 관련해서는 언론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잘한 분야로는 문화관광 체육이 56.1%로 가장 높았고,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경제 산업이 34.6%로 뒤를 이었다. 지난 1년간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사업으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22.4%)이 가장 많았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가 32.3%로 가장 많았고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0.5%),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16.8%) 등이 뒤를 이었다. 아무리 경주시 자체조사라고 해도 시정 운영 만족도에서 80%의 높은 수치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다. 모두가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간 목민관 주낙영 시장의 신념이 수치로 나타난 것이다. 조사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100% 만족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희생과 봉사의 자세와 감사의 마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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