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텍은 올해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두근두근 울릉’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라’가 울릉도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해당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울라 피크닉’ 캠페인과 울릉도의 즐길 거리와 관련 업체를 소개하여 관광업을 활성화하는 ‘울라 바캉스’ 캠페인을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올 1월과 2월에는 ‘2023 울라 윈터 피크닉’을 개최해 나리분지로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여름 시즌에는 울릉도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레포츠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관련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해양 레포츠를 즐긴 후 각 다이빙숍에 있는 울라 수제 맥주 팝업 부스에서는 이번 여름을 겨냥해 ‘울라 새깜 스타우트’는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울릉도의 이색 수제 흑맥주로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의 새 제품을 출시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맥주 구매 개수에 따라 울라 캐릭터 타투, 튜브 컵, 드라이 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울라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울라 캐릭터 부채를 제공하고 룰렛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울라 썸머 바캉스’행사 기간 중 매주 금~일요일과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울릉도 곳곳을 돌아다니는 실물 울라도 만날 수 있다.오전에는 저동 여행자센터 ‘울라 웰컴하우스’에서, 오후에는 내수전, 천부, 사동의 해수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객이면 누구나 울라와 함께 게임도 즐기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코오롱글로텍 관계자는 “이번 ‘울라 썸머 바캉스’가 관광객들에게 자연 관광 자원 외에도 울릉도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리는 기폭제 역할을 해 지역 다이버숍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울릉도의 첫 국가 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와 대표 축제인 제2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울릉도에 관광객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에 진행하는 만큼 울릉도가 해양 레포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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