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가 최근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0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공기업·공공기관 부문과 사무간접 부문에 4개 분임조가 참가해 2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2개 분임조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경북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울진원자력본부는 품질활동관련 혁신성과 우수성을 공식 입증했으며, 발전소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2개 분임조는 오는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이번 경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도내 지역기업 총 41개 분임조가 출전했으며, 울진원자력본부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금상을 2개 분임조가 수상한 바 있다. 박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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