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찾아 시설물 설치상태, 위험요소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성주가야산을 배경으로 경관이 수려한 가야산오토캠핑장(성주군 가천면 동신로 33),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성주군 금수면 사더래길 144)에 위치,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가족형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군은 △정기시설검사,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 안전관리 법정 의무사항을 점검했고, 현장에서는 △안전수칙 등 안내표지판 설치 적정여부, △어린이 놀이기구 파손여부, △차양시설, 휴식시설 설치여부 △수질관리상태 등 안전관리실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안전장비(모자, 호각) 지급여부 등 유지관리·운영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안전한 놀이 공간 조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응급조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상시 배치하고 구급약품등 안전물품을 상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생·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질 높은 휴식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 예방에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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