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8월 한달간 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성주·선남·가천·월항·용암면을 대상으로 연일 이상 고온으로 고통받는 마을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행동수칙을 알려주고 있다.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행복설계사들은 폭염기간동안 마을 내 홀로계신 독거노인·장애인·1인가구 등을 방문해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수 있도록 안내하고,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도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올해 4월부터 행복설계사가 5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에게 맞는 복지제도를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타 시군에서 최근 이상고온에 노인들이 밭일을 하다가 사고나는 일이 종종 발생해 8월 한 달 간은 폭염대비 주민행동수칙 등을 알리고 사고에 예방하는 일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각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414명)을 각 행정리와 1대1 매칭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로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외활동시 이동자제 및 휴식을 권고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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