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에서는 경북을 다녀온 이야기인가를 확인하고 다음으로는 진실성을 살폈습니다.   기성작가들의 작품으로 보이는 글보다는 아마추어 작품과 학생 작품을 더 고려했습니다.   유념해야 할 것은 학생들보다 어른들의 작품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청년들의 글쓰기가 점점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었습니다.   경상북도의 많은 도시와 문화 유적들 그리고 문화재들을 일일이 보지 못한 사람들도 수상작들을 읽어보면 모두 한번 가보고 싶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자 모두에게 앞으로의 건필을 바라고 수상자들에게는 축하를 보냅니다. 낙선하신 분들의 작품에 애석한 마음 전하며 분발하시길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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