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고등학교는 지난 3일~5일 열린 2023학년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팀으로 참가해 교육부 장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학년들로 구성된 청도고의 ‘핫칠리 새우팀(6명)’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의 경상북도 대표 팀으로 참가해 교육부 장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고는 2022년에도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로, 즉석과제, 제작과제, 표현과제의 총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인 청도고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탐구 학습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융합형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신장하는 프로그램들이 활성화 돼 있어 교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팀을 이끈 정모(1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모두가 절실한 마음으로 서로를 믿고 다독였기에 얻어낼 수 있었던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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