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동아일보 주최 ‘2023 국민 공감 캠페인`에서 지역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를 맞는 `국민 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다.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혁신·ESG·4차산업 등 18개 경영 분야와 글로벌 브랜드·소비자 신뢰·혁신 등 7개 브랜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제가 내건 시정 비전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인데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 시장은 "올해 3월 용인 이동·남사읍에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게 될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유치했고,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토록 했기 때문에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와 경쟁력은 초일류 글로벌 수준에 이르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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