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뮤지컬 신작 <아이소포스의 네 번째 열쇠>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모습을 드러낸다.고대 그리스 이야기꾼 이솝의 찬란하고 지혜로운 여정을 그린 뮤지컬로,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 이솝이 전하는 삶의 메시지가 어우러지는 전개들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신작 판타지 뮤지컬 <아이소포스의 네 번째 열쇠>는 황금빛 도시 일리오스를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꾼 `아이소포스`와 일리오스의 왕인 `바실왕`의 다른 삶을 비추며 진정한 삶의 지혜와 고된 생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아이소포스’와 ‘바실왕’은 각각 문장원과 김성민이 역을 맡았다. 일리오스의 공주 `아리나`는 최인혜가, `알렉스` 역에는 조성민, `미셸공` 역은 윤도현이 나서면서, 이미 연기력이 증명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특히나 배우 김성민은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레미제라블’, ‘황태자 루돌프’, ‘베토벤’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배우 문장원 역시 ‘세일즈맨의 죽음’, ‘생텍쥐페리’, ‘지저스’, ‘이블데드’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의 배역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제작은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가 도맡았다.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는 이미 <생텍쥐페리>로 전국 8개 공연장 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친 성과를 이룬 바 있기에 더욱 믿고 관람할 수 있다.이전 작품들 역시 생동감 있는 연출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전작 관객 만족도 96.2%에 달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공연 관계자는 "뮤지컬 아이소포스는 무대 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환상적인 우화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솝 우화의 소재를 새로이 재해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사회적 가치를 도모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참신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아이소포스의 네 번째 열쇠>는 지난 8월 25일 오후 12시에 티켓링크 예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15일 공연 예매는 매진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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