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 감천리카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감천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감천리카페는 LH-지자체 협력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건립된 달서건강복지관 1층에 조성된 주민카페로 감천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달서건강복지관은 월성주공2단지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지하1층부터 지상5층 규모로 오는 9월 말 개관 준비 중이다. 카페는 10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감천리카페 옆에는 영화 상영, 지역작가 작품 전시 등 주민문화공간을 조성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카페가 남녀노소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주민들의 문화 소통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건강복지관에는 월성은빛복지관, 달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어르신 여가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