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자살예방의 홍보 주간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병의원·약국, 실천가게, 숙박업소와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WHO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실천가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신문사는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준수를 다짐하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30일까지 자살예방 집중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기억하라 1393 워크온 걷기행사 ▲관내 민방위대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마을 5개소 마음돌봄교실 운영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는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또는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930-811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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