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등장으로 인간은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다. 포스코는 챗GPT의 등장으로 AI기술 초격차를 달성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됐다. 포스코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IT 기술을 업무에 접목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려는 컴퓨터과학의 세부분야 중 하나이다. 자연 언어의 이해, 음성 번역, 로보틱스, 인공 시각, 문제 해결, 학습과 지식 획득, 인지 과학 등에 응용된다. 지능을 갖고 있는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며,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범용 컴퓨터에 적용한다고 가정한다. 이 용어는 또한 그와 같은 지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이나 실현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기술 분야를 지칭하기도 한다. 포스코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사내 지식정보를 접목시켜 당사 임직원들의 업무에 챗GPT 활용도를 높이고자 P-GPT(Private-GPT) 서비스를 출시했다. P-GPT는 일반-GPT, 기업시민-GPT, 공정거래-GPT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일반-GPT는 기존에 출시된 GPT 서비스를 회사 인트라넷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기능으로써 업무 수행간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챗GPT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GPT 활용으로 사내 민감정보의 유출 방지 효과도 엄청난다. 포스코는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에서 다양한 챗GPT 활용 교육도 진행한다. 앞서, 포스코 디지털혁신실과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지난 8월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에서 좋은 답변을 끌어내는 방법과 업무 활용 노하우에 대한 이러닝 강의를 제공한 바 있다. 9월 초에는 웨비나(Webinar) 형식의 실시간 강의를 통해 챗GPT에서 양질의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포스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 하는 데 적극적이다.   포스코는 P-GPT 성능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별도의 기능도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일반GPT 채팅 기능을 통해 자신들이 받은 정확하지 않은 답변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이는 곧바로 반영돼 GPT 서비스의 품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스코의 P-GPT 출시는 챗 GP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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