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22개 시·군의 주요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경북의 맛축제`가 `맛UP 재미UP 감동UP`이라는 주제로 오는 7~9일까지 포항 영일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신문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우선 22개 시·군 특산물 상설판매장을 필두로 하이볼 홍보 부스운영, 프리마켓 부스운영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또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추억의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지역농산물 홍보 한마당 , 농산물·가공식품 퀴즈 및 깜짝 경매, 품바 각설이 공연이 열린다.개막날인 7일 오후 5시부터 즉석 요리 강의인 `클레이와 쿡`과 함께 팝 플루티스트 서가비, 힙합가수 널디나 , 가수 김유선, 가수 지원이의 무대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또 8일에는 오후 5시부터 `나도 가수왕 즉석 노래방`에 이어 K-POP 댄스 공연, 가수 서홍, 가수 김민서, 가수 나연의 무대가 진행된다.마지막날인 9일에는 영일대 퀴즈 쇼를 시작으로 나도 가수왕 즉석 노래방 지역 버스킹, 폴리스가수 권영상, 통기타가수 어쿼스틱 소울 등의 공연이 예정돼있다.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 회장은 "2023 경북맛축제 맛UP 재미UP 감동UP은 경북의 특산물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경북의 맛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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