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인근의 한 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가 탱크로리에 치여 숨졌다.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문경시 문경읍 마성면 남호리 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50대)씨가 후진 중이던 탱크로리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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