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에서 `제14회 문경오미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치열한 각축전 끝에 ▲개나리부-송권미, 최혜경 ▲전국신인부-김영욱, 김한석 ▲국화부-예주연, 고은솔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깊어 가는 가을 문경은 각종 체육대회로 분주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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