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FC 사랑나눔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7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동구 지역 취약계층 111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벌였다.이번 활동에는 경북우정청 우체국FC 사랑나눔봉사단 소속 회원 20여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밥과 국, 맛있는 밑반찬 2종(제육볶음, 멸치볶음)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경북우정청 김영희 FC연합회장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에 기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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