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0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통일공감 시민강연회`를 개최했다.대구경북의 여성지도자 15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다문화여성합창단 `아이리스`의 축가에 이어 송주은 2030디렉터의 사회로 개회가 선언되고 국민의례와 사인식 기념사진촬영과 영상시청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연회에는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과 노남옥 동구의회 부의장, 주형숙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원, 박영숙, 김소은, 최현숙 수성구의원과 한혜련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경임 전 경북도의원, 천성희 대한파크골프연맹 중앙회장, 김기호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여성대표, 대행선원 주지 혜함스님, 이은주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시지부장, 도미나가미카 한일평화봉사단 대구회장, 유준수 가정연합 대구대교회장, 변사흠 UPF 대구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의 여성연합 시군구 지부장들이 함께 했다.윤석준 동구청장과 국민의 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인 양금희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대구경북지부 최순임회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통일공감 시민강연회에 참석해 주신 대구경북의 여성지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육현 강사의 특강을 통하여 남북통일을 앞장서 이루어가는 여성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영선 한국회장은 "대구경북의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통일의 큰 기운을 느낀다"며 "조육현 강사의 특강을 통해서 희망찬 신통일을 향해 함께 하는 여성지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사단법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인류 한가족`을 모토로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되었으며 여성연합은 모성애를 기반으로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지향하며 국제사회와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1997년 5월 UN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를 가진 NGO로 승인되어 현재까지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9개 지부에서 15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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